엄마들 화이팅!!!

저는 약 두달 전까지만 해도 그냥 평범한 주부 였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직장을 다니고 있습니다. 아이가 셋이다 보니 정말 돈 쓸데가 너무나 많더라구요. 처음엔 정말 너무나 힘들고 아이들도 아침마다 울고 정말 전쟁터가 따로 없었습니다, 떨어지기 싫어서 아침마다 우는 딸의 울음소리를 들으면서 출근을 할땐 정말 내가 이렇게 까지 해야하나...싶을 정도 입니다. 다른 엄마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아직 딸이 어려서 그런지 너무나 신경이 쓰이고 미안하네요... 요즘 딸아이가 많이 아팠었어요. 제대로 챙겨주시지를 못 해서 죄책감이 드네요.. 누굴 위해 돈을 버는 건지 모르겠어요.. 김차동 아저씨!!! 우는 아이를 때어 놓고 일터에 나가는 엄마들에게 힘내라고 응원 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