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카추카.. 그대 이름은 청춘?!

올해로 61세가 되신 멋진 청춘.. 아버지의 생신입니다.. 작년에 퇴직하셔서 지금은 예쁜 손주를 바라보며, 며느리 출근 준비 시켜주는데 행복을 느끼시는 멋진 사랑이십니다.. 아침식사를 마치시고, 와이셔츠 넥타이 멋지게 하시고선, 출산후 복직한 며느리가 안스러워 아침마다 며느리에게 출근콜을 하시는 저희 친정 아버지.. 며느리를 출근시킬때마다 당신이 출근하는 것 같은 행복감을 느끼신다네요.. 사랑할 기회를 준, 우리 새가족 정서린, 사랑을 표현 할줄 아는 울아버지 이영구님.. 멋지지 않나요? 멋진 청춘 친정아버지의 생신이 바로 3월 15일이네요.. 함께 전주에 살고 있진 않지만, 이렇게 이터넷으로 올리면 사연소개 해 주시지 않을까 해서요.. 더불어 멋진 생신선물도 주심 더 잊지 못할 날이 될 것 같네요.. 저에게도 사랑표현의 기회 좀 주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