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차동씨! 안녕하세요?
정말 오랫만입니다. 홈페이지가 있는줄 알았으면 진즉 가입해서 수시로 방문하여 차동씨를 귀찮게 했을텐데 늦었네요.
지금도 여전히 방송일 잘하시고 면허시험장 누님방문도 가끔 하시는지요? 저는 1998년도 면허시험장 근무를 한 후 형사기동대, 고속도로순찰대를 거쳐 다시 고향인 진안에서 근무중입니다.
금번 4월1일(음력 2월25일)이 처 임재순의 48번째 생일입니다.
결혼한지 벌써 22년세월이 흘렀지만 생일다운 생일축하를 해준 기억이
없이 허우허우 바쁘게만 살아왔습니다.
차동씨가 멋진 멘트와 낭낭한 목소리로 제 처의 생일을 축하해 주시면 정말 고맙겠습니다.
신청곡을 곁들인다면 새샘트리오가 부른 "아직도 못다한 사랑"을
보내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언젠가 어디선가 만날수 있는 날이 있으리라 생각하면서 이만
적겠습니다. 내내 건승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진안경찰서 수사과 서 상 곤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