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사랑하는 당신께^^

김윤영님.. 사랑이 묻어나는 글 감사합니다~ >우리 두사람이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만나 > >결혼으로 하나가 된지 벌써 18년이 되었네요. > >어렵던 살림도 이제 조금 나아져 우리 집도 생기고 > >아이들도 올바르게 잘 자라고 있어요. > >그동안 추위에 떨며 열심히 일해준 당신 덕분이에요. > >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당신께 항상 감사하고 > >살림 이외에는 아무런 도움도 되어드리지 못해 미안했습니다. > >아이들이 커가는 만큼 작아진 당신의 어깨를 > >이제 제가 감싸드리고 싶었습니다. > >그동안 사는게 힘들어 당신을 사랑하고 존경하는 > >마음 한번 표현을 못했습니다. > >여보~사랑합니다. > >오늘도 일하신다고 출근하는 당신께 이렇게라도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 >늘 가족때문에 수레바퀴처럼 생활하는 우리 남편위해. > >채환씨의 파이팅 신청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