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실수를 통해 배우는 일이다.
실수에 대한 두려움은 달리 보면 게으름이다.
실수는 재생 시스템이므로 실수를 한다는 것은 곧 발전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나를 성공이라는 말로 표현한다/김태연 지음/밀알/p253
실수는 <재생 시스템>이라고
하는 말이 눈에 크게 들어옵니다.
재생 할 수 있다는 것은
새로운 가치를 가진 그 무엇으로
재창출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조금은 추상적이긴 하지만,
실수는 곧 발전의 징조라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만일 실수를 통해서
그 어떤 발전도 이루지
못했다는 것은
자신이 그 실수를 통해
무엇인가를 재생하고자 하는
성실성이 부족하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마치 어떤 부지런한 사람은
다른 사람들이 버리는
책이나 종이 상자를
모아서 팔기만 해도
돈이 된다는 것을 알지만,
게으른 사람은
단지 가치 없는 한낱
쓰레기로 밖에 취급하지
않듯이 말입니다.
당신은 어떤 스타일이신지요
-서른 다섯 줄에 긋는 밑줄 42편/2008년/3월1일/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