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마나님 현나에게
당신의 31번째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해
손에 물한방울 안 묻히게 한다고 다짐했는데
고생만 시켜서 정말 미안하게 생각해
나의 직장때문에 대전에서 살다가 이곳 삼례읍으로 온지도
벌써 7개월이 넘었네
직장때문에 아무도 없는 이곳에 와서 아들 민우와 매일 매일
외로움과 싸우고 있는 당신을 보면 정말 애처롭기가 그지 없어
하지만 나 하나 믿고 민우와 우리 행복하게 살았으면해
우리 싸우지 말고 지금처럼 행복하게 살자
당신곁에는 항상 나와 민우가 있잖아
당신을 정말 사랑하고 31번째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해
추신 ==> 만약 방송이 된다면 2월 26일에 방송 부탁할께요 ^^
이름 => 진 형태
주소 => 전북 완주군 삼례읍 후정리 대림@202호
핸드폰 => 011-9800-6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