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은 떨어져 있어도 마음만은...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는 말은 당신을 두고 한 말인것 같소. 어려운 역경속에서 우리가정에 오늘의 행복이 있기까지는 당신의 많은 고생이 있는 줄 알고 있소. 나이가 들어 늦게 주말부부로 살고 있어 고생이 많겠지만,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생각하고 웃으면서 살아 갑시다. 언젠가 세월이 지나면 지난날들을 웃으면서 얘기할 날이 있지 않겠소? 비록 몸은 떨어져 있지만 마음은 항상 당신곁에 있소. 1987년 2월 15일 결혼하여 당신과 부부의 연을 맺고 살아온지가 벌써 21년이 되어 가는구려. 민자씨! 남은 인생 더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 갑시다. 민자씨! 결혼 21주년을 축하해..... 이용길은 성민자를 거시기하게 사랑한다. 차동씨! 2월 15일 08:00분에 방송을 부탁드리고, 민자씨가 좋아하는 태진아 "동반자"도 부탁해요. 휴대폰 019-462-2693(이용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