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우리 아들 오은석 생일 축하한다.
오늘은 이 세상에서 너무나도 귀엽고 사랑스러운 우리 아들(은석) 다섯 번째
생일입니다.
잔 병이 많아서 병원을 또래 친구들 보다는 자주 다니는 은석이.......
아플때마다 아빠 가슴은 찢어지는 듯이 아프단다....
아퍼서 힘없이 누워있고 아무말도 없이 눈만 깜박깜박할 때 아빠 심정은
차라리 내가 아팠으면 하는 심정이다.
평소에 누나하고 장난도 하고 싸움도 하고 울기도 하고 그러면서 다시
“누나 사랑해~~~”
그러다 아빠한테 혼날때 “아빠다리!, 손!, 허리 피고!, 눈!”
혼나고 나서는 다시 ㅎㅎㅎㅎㅎ
그런 모습이 아빠는 좋아
은석이가 작년에 태권도를 배우고 싶다고 자주 이야기를 했지만, 작년에는 아들이 너무 어려서 못 보낸 거야...,,,, 올해는 은석이가 다섯 살이니까 아빠가 보내줄게~
아들! 멋진 깨동 삼촌이 은석이 생일 축하한다고 선물주신데....^_^
아들! 사랑해~....오늘 아빠 일찍갈게~~~
전북 김제시 서암동 377 김제 우석병원
사회복지사 오세정 010-9453-1893
ps: 2월 4일(월) 방송해 주세요
시간은 8:30분정도 은석이가 들을 수 있는 시간입니다.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