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늦게 사연을 쓰고있는데
과연내일아침에 방송에 사연이 실릴지 걱정이되네요^.^;
1월 31일은 사랑하는 울 엄마생신이에요.
말도 잘 안듣는 우리들 3남매를 키워주시느라 쌓인 스트레스에
회사에서받는스트레스까지 엄마의 건강이 걱정되요
저희 3남매를 열심히 뒷바라지하시면서
직장도 나가셔야하는 엄마께
딸된 도리로써 매일속만 썩이고
엄마에게 큰 힘이 되어드리지 못하고 항상
짐만 되는것 같아서 죄송해요.
직장에 계실때도 집에있는 저희가 제때 밥은 챙겨먹는지
항상 전화로 걱정해 주시고 몸은 회사에 있지만
생각은 항상 집걱정을 떠나시질 않으시는 엄마께 아무런 힘이 되어드리지 못하는것 같아서 죄송하기만해요
그래도 제가 좋아하는 태권도를 할수있게 열심히 뒷바라지해주시고
지금까지 이렇게 건강하게 키워주신거
모두다 엄마 덕분인것같아요
지난번에 수학학원을 늦게가서 선생님께 꾸중듣고 엄마 속상하게 했던일 너무죄송해요ㅠ.ㅠ 다음부턴 학원 열심히 다닐게요!
공부도열심히하고 운동도 열심히하는 은주가 될게요엄마!
말안듣는 저희때문에 가끔 눈물도 보이시는 엄마이시지만
저희 은미, 은주, 원빈이 삼남매를 위해서 언제나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엄마!
이 사연이 읽어질 쯤이면 엄만 차를 타고 출근중이시랍니다
엄마가 이 사연을 듣고 기분이 좋아지셨으면 좋겠어요
항상 저희때문에 고생이신 울 엄마의 39번째 생일을 모닝쇼에서 축하해주세요
'엄마 항상 저희 3남매가 뒤에서 응원하고 있는거 알고 계시죠? 생신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사랑해요'
신청곡은 울엄마가 좋아하시는 이문세의 파랑새 부탁드릴게요~
(혹시 선물이 있다면, 전북 익산시 중앙동 제일은행으로 화사한 꽃다발을 보내주시면 좋겠어요)
저희엄마 이름은 '정하윤'이에요^.^
저희집주소는
전북 익산시 영등동 제일 2차@ 2단지 302동 901호이구요
저희집 전화번호는 063-836-2110 입니다.
부탁드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