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다섯 줄에 긋는 밑줄 8편

잘못된 언행을 기록해라 (중국번이 동생들에게 보낸 글) -아버지의 말 한 마디가 자녀의 인생을 바꾼다/사마광, 주희, 증국번 외 지음/명진출판/p51 예전에 <행복의 달력>이라고 해서 하루 중 행복했었던 일들을 적곤 했었습니다. 힘들고 지칠 때 <행복의 달력>은 제게 큰 힘이 되어주었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잘못된 언행의 순간>이라는 것을 매일 쓰는 것도 자신의 발전을 위해서 좋은 방법 중 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자신이 잘못한 말이나 행동을 매일 매일 기록하며 자신을 되돌아 보고 고쳐나갈 수 있다면 어제보다 더 나은 삶을 살아가는 제 자신으로 변해 있을 테니까 말입니다. -서른 다섯 줄에 긋는 밑줄 8편/2008년/1월9일/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