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언행을 기록해라
(중국번이 동생들에게 보낸 글)
-아버지의 말 한 마디가 자녀의 인생을 바꾼다/사마광, 주희, 증국번 외 지음/명진출판/p51
예전에 <행복의 달력>이라고 해서
하루 중 행복했었던 일들을
적곤 했었습니다.
힘들고 지칠 때 <행복의 달력>은
제게 큰 힘이 되어주었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잘못된 언행의 순간>이라는 것을
매일 쓰는 것도 자신의
발전을 위해서 좋은 방법 중
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자신이 잘못한 말이나 행동을
매일 매일 기록하며
자신을 되돌아 보고
고쳐나갈 수 있다면
어제보다 더 나은
삶을 살아가는 제 자신으로
변해 있을 테니까 말입니다.
-서른 다섯 줄에 긋는 밑줄 8편/2008년/1월9일/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