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다섯 줄에 긋는 밑줄 6편

제라 헨드리가 이렇게 말했다. "우리의 인생 뒤에 남는 것은 우리가 모은 것이 아니라 우리가 남에게 준 것이다." -성공을 부르는 웃음, 유머/용혜원 지음/나무생각/p35 인생이라는 무대에서 자신이 퇴장하게 됐을 때 살아 남은 사람들은 자신을 어떻게 기억할 것 같습니까. 자신만을 위해서 무엇인가를 열심히 모으기만 했던 사람보다는 남을 위해 사랑을 베푼 사람. 가난한 이웃을 도와준 사람. 누군가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사람처럼 다른 사람에게 무엇인가를 나눠주며 살다간 사람은 아닐지요. 우리의 인생은 우리 자신이 돈,명예,인기,지위와 같은 것을 얼마나 많이 모았느냐가 아니라 자신이 가진 금전,지식,사랑,희생 등을 얼마만큼 남에게 나눠줬느냐로 평가 받는 것은 아닐지요. -서른 다섯 줄에 긋는 밑줄 6편/2008편/1월7일/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