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다섯줄에 긋는 밑줄 1편

"나는...이다"는 말은 힘 있는 말이다. 당신이 붙들고 있는 말들을 조심하라. 당신이 요구하고 있는 것이 반대로 당신에게 요구하는 방법이다. -키셀먼의 말 -당신의 미래는 밝다/세릴 웜슬리 지음/지훈출판사/p119 "나는 참 불행한 사람이다." "나는 운이 없는 사람이다." "나는 잘하는 게 없는 사람이다." 혹시 이런 부정적인 짧은 문장으로 자신에게 불행의 최면을 걸고 있지는 않은지요. 이런 문장을 습관처럼 입에 달고 산다면 어쩌면 그 짧은 한 문장이 당신의 인생을 실제로도 그렇게 만들어버릴 지 모릅니다. 세상에 이것만큼 끔찍한 일도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부터는 자신을 규정하는 한 문장을 이런 것으로 바꿔보는 것은 어떨지요. "나는 참 괜찮은 사람이다." "나는 좀더 노력하면 잘 해낼 수 있는 사람이다." "나는 멋있고 매력적인 사람이다."등등. "나는~이다"문장은 매우 짧지만 자신의 인생을 실제로도 그렇게 만들 수 있는 강력한 힘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당신의 입에서 당신은 자신을 어떤 사람으로 규정짓고 있는 지요. 이왕이면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언어가 들어간 문장으로 자신을 규정하면 어떨지요. -서른다섯줄에 긋는 밑줄 1편/2008년/1월/1일/월 신청곡은 ABBA의 < I Have a Dream > 올해는 전주MBC 라디오에 글을 올려볼까 합니다. 매일 책을 읽다 좋은 문장에 제 느낌을 살짝 한 토막 넣는 형식인데 목표는 250편. 참고로 작년에는 여수MBC에 글을 올렸었는데 너무 게을러서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기필코... 참고로 저는 현재 서울살고 있고, 올해 서른 다섯살입니다. 아내랑 알콩달콩 살고 있습니다. 아무튼 이 공간에서 자주 뵙겠습니다. 차동 아저씨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