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늘은 언니의 생일입니다.
맏딸로서 항상 책임을 다하는 모습에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생일인데도 미역국도 못 먹는 신세랍니다
형부(김준태)가 전북대 병원에 심장판막증 수술을 해서 입원 중이랍니다
저번 12일 수술을 해서 2일 중환자실에 입원하고 있는 형부를 볼때 눈물이 앞을 가렸는데 언니의 심정은 오죽했겠어요 그래도 지금은 입원실에서 회복을 하고 있는 상태랍니다
생일 보다는 남편의 건강을 먼저 챙기고 있는 언니의 모습이 참으로
애써 보입니다.
간호하는 언니에게 힘을 주는 말 한마디 전해주시고
빨리 완쾌될 수 있도록 좋은 말 전해주세요
형부가 3주정도 후면 퇴원을 할 거라고 하는데 퇴원하면 좋은 선물이 될수 있도록 선물 부탁하면 안될까요?..^^^
언니의 생일 선물겸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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