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진안초등학교 6학년 3반 담임입니다. 저희 학교 6학년 아이들이 쉬는 토요일에 목포에 갑니다. 왜냐구요? 졸업여행을 가거든요. 우리 아이들은 96회 졸업생이 될 예정인데 39회 선배님이 아이들과 교직원을 모두 초대해 주셨어요. 목포에 가서 조선소도 관람하고 여객선을 타고 바다에 나가기도 해요. 미래의 꿈을 설계하는 6학년 친구들에게 모교사랑, 끈끈한 후배사랑이 전해질 이색적인 여행이 되겠죠? 8시 20분쯤 소식 전해주시면 좋겠구요. 65명 아이들과 선생님들 모두 차에서 라디오 들으면서 차동 오빠~!! 목소리 기다릴꺼에요.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큰소리로 축하해 주세요. 그리고 특별히 6학년 아이들 사랑한다고 꼬옥~~전해주세요... 좋은 주말 보내시구요.!!! *음악은 룩셈부르크 신청할께요... 우리반 애들이 잘 부르는 노래거든요... 안되면 키작은 꼬마 이야기.... 도 안되면 거위의꿈....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