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문을 두드립니다.
출퇴근 한지 1년여동안 듣는 일로만 참여하다 용기를 내어 한번 사연을 보내요.
진안으로 출퇴근하는 요즘, 항상 아이들 가르치는 일과 학교일로 추운줄 모르고 바람을 가르며 모래재를 넘나들고 있습니다.
12.07(금)에 남편이 마흔 두번째 생일을 맞이해요.
마흔 두개의 장미보다는 추운날씨에 가족들의 호빵같은 따뜻함으로 아침을 채워주고 싶네요.
출근시간 (8시-8시 20분) 사이에 방송을 들으면 평소 소리내어 크게 웃지 않는 사람도 씨익 웃지 않을까 상상해 봅니다.
김차동씨 도와주시지 않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