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만인데 반가워요.

김차동씨 안녕하세요. 목소리를 어언 2년만에 듣게되었는데, 정말 하루의 시작을 기분좋게 시작하는 듯해서 행복하답니다. 저희는 2년전에 남편의 직장 발령으로 목포로 이사가 그곳에 살면서도 모닝쇼가 그리웠죠. 결혼전부터 들어오던 방송이라 일상처럼 들어오던 목소리가 아니었나 싶어요. 이젠 모닝쇼를 매일 듣게되어 하루가 웃으면서 시작하죠.... 남편을 응원하고파 이 사연을 보냅니다. 남편이 전혀 다른 새로운 일을 시작하게 되어 다른 어느때보다 긴장과 걱정속에서 하루 하루를 보낸답니다. 힘과 용기를 가족모두가 아빠에게 힘을 실어주고 싶어요. 며칠있으면 어언 결혼 10주년을 맞이한답니다. 아이들(저희는 큰딸과 남,여 쌍둥이 3남매) 부자죠... 축하해주세요. 김차동씨도 오랫동안 변함없는 편안한 방송, 계속해서 들을수 있으면 좋겠네요. 신청곡 : 성시경의 "사랑의 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