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 추운 날씨에 낙엽을 밟으며 출근길을 걷다 보니 문득 옛 생각이 예요..
제겐 가슴 아픈 첫사랑의 아련한 기억이 아직도 마음속에 있습니다.
얼마전까진 그사람을 생각하는 마음이 그저 원망이나 미움따위였는데, 지금은 순수했던 시절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버렸네요...
ETN인가?
요즘 자주 나오는 뮤비가 있는데 한 남자가 겨울 바다를 걸으며 슬픈 멜로디의 노래를 하는데 마치 옛 시절 그녀를 떠나보낸 제 모습과 비슷하더군요..
< 오 미운사람. 그래도 사랑했던 아름다운 나의 여인아. >
이런 가사였던거 같아요..
이 노래 신청합니다. 듣고싶네요.
화이팅 대디의 '오! 미운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