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동님 안녕하세요? 저는 부안에 살고있는 모닝쇼애청자 홍성채라고 합니다...저는 요즘 국립공원 격포채석강에서 평일에는 매표일을 그리고 주말엔 매표일과 주차단속일을 번갈아가면서 하고있답니다.. 제가 다음달 12월31일날까지만 일을하고 그만둘것 같아 너무 섭섭해요.. 사실 몇일전 사무실측에서 보낸 편지가 왔는데 그편지를 읽어보니 저뿐만 아니라 계약직으로 일한직원들은 전부 12월31일이면 계약이 만료된다는 내용이 적혀있었어요.. 그래서 저는 사실 좀더 오래있었으면하는 바램이었는데 계약이 만료되었다고하니 조금은 서운한감이 들더라구요.. 하지만 저는 자만하지 않고 저의 일이 끝나는 그날까지 힘들고 어렵더라도 한번 끝까지 열심히 해보려구요.. 차동님도 이렇게 열심히 일하고있는저에게 힘과 용기를 주실수 있죠? 그리고 제가 인터넷이나 문자로 노래를 신청하면 왜 안틀어주시는거죠? 이번에는 꼭 틀어주시리라 믿어볼께요.. 신청곡은<버즈-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원더걸스-TELL ME>이두곡중에서 한곡만 선곡해서 저에게 자신감을 가지라는뜻에서 꼭 틀어주셨으면해요.. 그리고 오늘하루도 차동님 뿐만 아니라 모닝쇼스텝여러분에게도 좋은일만 가득하셨으면해요.. 그리고 앞으로도 더좋은 방송부탁드립니다.. 모닝쇼 화이팅!! <이번에는 제신청곡 꼭 틀어주셨으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