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생일 48번째 생일을 맞이하면서- (2007.11.20)
아내;고옥경
여보, 어느새 부부의 연을 맺은지도 24년의 시간이 흘럿군요.
돌이켜 보면 나는 늘 당신에게 신세지고 살아온 것만 같군요.
당신에게 아픔을 주는 말만 내뱉고, 실망감만 안겨줘던 시간들이 이제와서 너무 후회스럽고 부끄러워 지는군요.^^
이번 48번째 생일을 맞이하여 다시금 다짐을 해본다오.^^
결혼 하기전 당신에게 약속했던 "믿음의 가장"이 되고자 하는 약속을 꼭 지키리라구^^.
친구들이 늘 내게말하듯 난 참으로 복되구 착한 아내를 맞이한 것 같아요,^^
당신은 늘 나부터 배려해 주었지요. 나역시 속마음은 늘 세상 무엇보다도 당신을 사랑하구 아끼는 마음이 컸다오 .
우리 이제는 사랑이라는 이름의 자전거를 타고 당신과 남은 인생을 손잡고 같이 갈것을 약속하고 소망합니다^^
신청곡: 김용임 내사랑 그대여
신청자: 군산시 나운1동 현대백조아파트 102동 903호
광주에서 조판철(016-603-3581, 063-461-3581)
고옥경(016-479-1183)
*** 꽃다발 부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