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한테 항상 고맙고 사랑한다고 전해주세요.

여자친구를 위해 처음으로 사연을 써봅니다. 오늘 아침도 그녀는 김차동의 FM모닝쇼를 들으면서 출근하고 있겠네요. 취직을 하고 출퇴근을 하면서부터 차동님의 팬이 되었더군요. 사실 조금 질투가 나네요~^^ 동갑내기 제 여자친구와 첫만남 이후 많은 시간이 흘러 여자친구는 어느새 선생님이 되었고, 저는 졸업을 앞두고 있는 대학생이에요. 항상 부족하기만하고 내세울것 하나 없는 저를 항상 옆에서 응원 해주고있는 그녀가 너무 사랑스럽기만 합니다. 그 따뜻한 응원에 꼭 보답하겠다고 그리고 항상 고맙고 사랑한다고 지금 출근중인 제 여자친구(정읍 초등학교 정지혜선생님)에게 차동님이 꼭~~~~ 전해주셨으면 합니다. 신청곡은 '이적의 다행이다' 8시에 꼭틀어주세요~감사합니다.^^ 오늘도 저는 그녀를 위해 책가방을 메고 학교 도서관으로 향합니다. 차동님 그리고 제작진 여러분 모두 좋은 하루되세요~^^ 모두모두 화이팅 입니다.^^ 아자!! (010 9467 6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