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새끼 진유의 생일 축하축하

5섯번째 생일을 맞이하는 울 아들 진유의 생일을 오빠가 축하해주면 안 잡아먹지(농담!!) 세상에 빛을 본지 만 5년이 되는 날입니다. 여지껏 생일이란게 뭔지도 모르고 살다가 이제사 생일 날이면 선물을 받는 날(?)이란걸 알았나 봅니다. 이집 저집 전화해서 자기의 생일임을 알리고 생일파티가 열리는 그날만을 애타게 기다리다 일주일전부터는 카운트다운에 들어갔지요. 쌀쌀한 아침에 따뜻한 이불속의 유혹을 뿌리치기 어려운 요즘, 유치원에 다녀오면 하루가 금방 지나간다는 걸 또 용케 알아냈습니다. 세상에 그 무엇과 바꿀 수 없는 내 새끼 울 아들 진유... 가끔 세상을 하나둘 알아가는게 부담으로 이 엄마에게 다가올때도 있지만 그 총명함과 귀여움에 웃음짓습니다. 사랑한다 진유야. 벌서 며칠째 유캔도 칼이 그렇게 갖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으니 내일 저녁을 한번 기다려 볼까? 생일 축하한다 공일오비의 생일축하곡이나 조금 이르긴 하지만 칠공자의 러브송 들을 수 있을까요? 010-4850-75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