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동 오빠~!!!
안녕하세요.
차동이라는 이름만 들어도 기분 짱 ㅎㅎ
아부 아니에요.
차동 오빠 제가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정말 깜짝 놀랐다니까요...
저번에 글을 올린 적이 있었어요
우리 어린이집에서 허수아비 축제한다구요.
근데..........
울 애기가 저한테 얘기를 하더라구요
선생님 아침에 라디오 들었어요
김차동에서 선생님 편지 들었어요
너무너무 놀랐어요
네가 김차동 아니?
네에 엄마 차에서 들어요.
와~ 정말 대단한 방송이라는 거.
다시 한 번 확인되었다니까요.
내일은 우리 서린자연어린이집 캠프하는 날이에요
매년마다 캠프를 하지만 할 때마다 느껴져요
우리 아이들 대견하다는거요.
사랑하는 엄마 아빠를 떠나 하루를 지내야 한다는 것이 쉬운일이 아니잖아요
모든 일들을 혼자서 해야 되는데...
정말 하루를 지내고 나면 많이 컸구나~!!!하는 생각이 들어요
내일도 아무 사고없이 즐겁게 잘 보낼 수 있도록 차동오빠의 목소리
듣고 싶어요.
서린의 친구들아~
가을 캠프 즐겁게 보내자.
너희들의 마음속에 행복했던 순간들로 기억될꺼야.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