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아침 출근 준비하면서
듣고 있어요...
오늘은 71번째 맞이 하는 저희 친정어머니 생신입니다..
작년같으면 시골집에 온 가족들이 다모여 시끌벅적 요란했는데
올해는 조용히 보내고 싶다고 하셔서
그냥 이렇게 생신상 못차려 드리고 보내려니 너무 섭섭하고
가슴이 찡... 눈물이 핑 도네요.
그래서 방송을 통해서 전하고 싶네요
순창군 팔덕면 용산리에 사시는
조인순여사님 지금처럼 건강하고 행복하고 오래오래 사세요
부탁드리며 많이 많이 사랑해요~~~
방송으로 이렇게 크게 외쳐 보고 싶어요
전주 서신동에 사는 외동딸이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