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눈을 떠 항상하는 일이 있다면 라디오 버튼 누르는 일이랍니다.
항쌍 바뻐 세상돌아가는 일에 신경을 못쓰다 보니 김차동씨의 음성을
통해 세상이야기를 듣는 건 저의 기쁨중에 하나랍니다.
안녕하세요?
저의 손길과 마음이 무지 바쁘네요!
왜냐구요? 지금 출근 준비해야 하는데 이렇게 컴앞에 앉아있으니 말예요!
그래도 울 남편위해 이렇게 귀한 시간 허락합니다.
오늘 나의 사랑하는 남편 생일이거든요!!!
퇴근후 7시면 운동하러 가는 남편과 저의 퇴근 시간이 맞지 않습니다.
울 남편은 퇴근하기 바쁘게 두 아들과 저녁식사하고 쏜살같이 운동하려
가야하거든요!! 그래서 운동을 좋아하는 남편을 위해 어제저녁 미리
조촐한 생일 파~~티를 앞당겨 했답니다..
마음이야 오늘 하루쯤은 운동가지 않고 가족과 함께 있으면 좋겠지만
어쩌겠어요? 울 남편 좋아하는 일이구~ 회사에서 받는 스트레스 운동
으로나마 날려버려야죠!!!
"언제나 한결같이 나와 용진이.용범이 사랑해주고 아껴주는 형수씨!!
우리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자기를 너무 사랑해!!!
그리고 이런 좋은 남편을 이세상에 태어나게 해주신 어머니 아버지
감사해요!!그리고 사랑해요!!!"
울 남편 좋아하는 노래 신청하고 싶습니다.
위일청 의 "애모"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