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말 오랫만에 글 올리네요
차동오빠~!!!
요즘 바빠서 오빠의 목소리를 잘 듣지 못했어요
그래서 그런지 아침 출근길에 힘이 나질 않아요 ㅋㅋ
오늘은 우리 서린자연어린이집에 큰 행사가 있는 날이에요
아이들과 함께 허수아비 축제를 한답니다.
허수아비 축제는 옛날의 추억꺼리를 생각나게 하는 축제에요
허수아비를 만들어 논에 꽂아 두고
새끼를 꼬아서 소원을 쓴 종이를 걸어두기도 하고
제기도 만들고
아주 옛 운동회를 생각나게 하는 박터트리기도 해요.
요즘 아이들의 입에서 응원소리가 끊이질 않아요
잠자리팀~
메뚜기팀~
허수아비팀~
가장 중요한 건 내가 잠자리팀이라는거...
비가 오지 않아야 할 텐데... 제일 걱정이에요
차동오빠~
우리 잠자리팀 힘내라구 응원해 주세요^^
항상 건강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