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10월3일은 ....오늘만금은 처음이자 마지막이될것같은 슬픈 결혼기념일입니다..
어머니께서 간암으로 투병중이시거든요...올해를 넘기실지...장담도 못하지만..아내에게 미안해요...아이둘을 데리고 맞벌이를 하는데...싫은표정..짜증한번안내고..오히려 제가 짜증을내면..상황이상황인만큼 저를 먼저 이해해주거든요...
마음사랑병원에 근무하는 오미화씨...고맙고 사랑합니다..
우리 조금만...기적이 우리앞에 있을수 있는거니까..힘내자구요...
정말 사랑합지다...
그리고 어머니...기적은 있다고 생각해요..희망을 잃지 마세여...
그리고 내일이 어머님 생신이신데...병원에서 보내게해서 죄송합니다..
사랑합니다..어머님..
- 아들올림 -
어머님을 위해 인생의 마지막 꽃다발이 될지도 모르는데...보내주실수 있으세요??예수병원 3층 305호실에계시는 조행례여사님이랍니다...^^
부탁드려요..
어머님이 한순간이라도 웃으실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010-7657-7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