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딸 수아의 생일을 맞이하여...

안녕하세요? 분주한 아침 들려오는 음악소리가 때론 정신없다가도 ...잔잔한 분위기에 감동받는 이야기가 저에게도 가득할때도 있답니다. 대학시절 만났던 남편과의 결혼11년의 시간동안 기쁘고 슬프고 힘들때도 있었지만 요즘은 그저 열심히 살아야한다는 ..뒤돌아볼 틈없이 앞만보고 달리는 안타까운 모습에 조금 속상하기도 해요..10월 7일은 남편의 생일이자 둘째 딸 수아의 생일이기도 합니다..이렇게 겹쳐지는 생일이 살면서 또 얼마나 있을까요?? (남편은 음력8월27일..수아는 양력 10월7일)그저 많이 축하해주고 싶네요....축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