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규님~
사연 고맙습니다.
10월엔 정말 기념일이 많으시군요~
모두 모두 축하드리며..
뜻깊은 날들 되시길..
더불어 빌어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차동님의 모닝쇼를 들은지도 벌써 14년이 되어갑니다.
>93년10월10일 결혼식후 신혼여행 돌아와서 듣기 시작해서 무주,군산,익산으로 아침 출근시간이면 어김없이 듣고 있습니다. 지금은 큰 아이가 중학생이 되어서 아침7시 기상과 함께 김차동을 틀어놓습니다.
>잠깐 제소개를 하면 저는 24시간 맞교대를 하는 119대원입니다. 그래서 김차동도 2일에 한번밖에는 듣지 못하고 당번날 24시간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출동으로 꼼짝 못하는 근무라서 각종 행사에도 번번히 불참해서 집안에서도 그냥 또 근무인가보다 하고 반포기한 그런 직업입니다.
>매번 그냥 듣기만 하는 청취자에서 이제는 잠깐씩 참여하는 그런 청취자가 되려고 잠시 방문과 함께 10월은 우리가족 행사가 너무 많아서 아침에 밝은 목소리로 축하해 주시면 모두가 즐거워 할것 같아 이렇게 부탁드립니다.
>10월3일은 제 작은 아들 김도현이의 11번째의 생일입니다
>그리고 일주일 뒤인 10월10일은 결혼 14주년이고요, 12일은 저의 장인어른이신 정 회자 본자님의 생신입니다. 그날 저녁에 가족들 전체가 모일겁니다. 그리고 24일은 제 큰아들 김대영이의 14번째 생일이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30일은 제 생일입니다.
>너무 많은 기념일로 13일정도해서 가족여행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한방에 처리(?)할려고요!
>두서 없는 글 읽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만약 이 글이 채택되여 연락가능하고, 아침 데이트에 잠깐 방문이 가능하다면,
>제 이름은 김동규이고요, 익산소방서에 근무합니다.
>집은 전주 송천동이고요 연락처는 010-3455-7651, 251-7651이고요
>홀수날이 근무이기 때문에 근무 들어오는 홀수날 아침에 전화통화가 가능합니다. 앞에도 글 올렸듯이 근무날은 꼼짝 못하거든요.
>마지막으로 가족여행으로 좋은 장소 부탁드립니다.13일14일(1박2일)입니다. 다시 한번 두서 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