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 출근길에 매일 듣는 모닝쇼이지만 오늘 아침에는 초등학교 1학년에 첨 입학하는 아이들처럼 설레는 맘으로 기다리고 있었는데 학교에 다 도착해도 축하사연이 나오지 않아 찻속에서 기다렸습니다. 광고가 그렇게 길게 느껴지긴 첨인것 같아요. 그런데 김차동씨의 밝고 우렁찬 목소리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십니까?" 계속 하는 소리가 끝나고 첫 사연으로 방송이 나오는데 너무 너무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아 ~~이렇게 해서 방송에 나오는구나 ! 하고 다시한번 감탄했습니다. 방송을 듣고서야 교실에 들어갔는데 바로 문자가 왔더군요. 방송 듣고서 .... 정말 감사하고 시집가서 첫 시아버지 첫생신 뜻있는 생신이 된것 같아 무척 기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