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기 소녀 되겠어요. 사연 읽어주세요.

울 신랑이 많이 아파서 열나고 밤새 뒤척였답니다. 어제 약먹고 조금 낳았지만 아프지 말고 건강하라고 전해주세요. 사랑한다구요~ 이름은 현수씨랍니다. 지금 라디오 앞에서 열심히 듣고 있는 사연 않나왔다고 하네요. 제가 꼭 들어보라고 신신당부 했거든요. 부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