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슬기님.
사연 감사합니다..
내일은 특별한 생일이 되겠네요..
좀 멀리 떨어져 있게 돼, 아쉬움이 크시겠지만..
더욱 멋진 모습으로 돌아올거라 믿으며..
서운함은 접어두셔야겠죠?
>안녕하세요 저는 전주에 사는 김슬기라고 합니다.
>제 동생이 올해 7월30일날 입대를 해서 지금은 훈련을 잘 받고 강원도로 자대 배치를 받았네요.
> 전주와 가까운 곳으로 받았으면 하는마음이 있었지만..막상 전주와는 거리가 먼 강원도 쪽으로 떨어져 한편으론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어제 동생에게 전화가 왔더라구요.
>입대하기전엔 항상 말썽만 부리고 항상 티격태격 .. 물가에 내어놓은 어린애 같았는데
>한층 의젓해지고 어른스러워진 행동에 왠지 눈물이 나네요.
>내일은 제 동생 생일이예요.
>지금쯤 열심히 훈련을 받고 있을 제 동생에게 힘내고 생일 축하한다고
>전해주세요~~
>부탁드려요..
>
>그리고 신청곡은 토이의 스케치북 틀어주시면 감사하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