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0일은 우리 가족에게 있어 특별한 날이예요.

9월 10일은 우리 가족에게 있어 특별한 날 입니다. 우리 가족의 편안한 나무 그늘이 되어주시는 아빠의 생신과 저와 저의 동생이 존재하게 하고 가족이라는 울타리를 형성하게 한 아빠 엄마의 결혼기념일 입니다. 우연치 않게 겹치게 되었거든요. 특별한 날인 만큼 꼭 축하해 드리고 싶었습니다. 아빠에게 무엇을 선물로 해드릴까, 특별한 것을 해드리고 싶어서 곰곰히 생각해보았습니다. 그러다가 무득 생각나더라구요. 항상 늦잠을 자는 저희 가족을 깨우기 위해 일찍일어나시는 아빠가 틀어주시는 라디오 프로그램이 생각났어요. 아빠가 즐겨 들으시니 만약 제가 사연에 뽑힌다면 꼭 들으실수 있을거 같아서요. 항상 저의 버팀목이 되어지수는 아빠의 48번째 생신 축하드리는다는 말이라도 전해드리고 싶어요. 또한 우연찮게 겹친 부모님의 결혼 기념일도 축하드려요. 글로 쓰기에 진심이 전해질지는 모르겠지만 많이 사랑한다고 말이예요. 딸이 이렇게 전한다고 축하해 주세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