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9월 8일은 친정아버지의 75회 생신이십니다.
70이 넘어서도 중부경찰서 민원담당관실에서 일을 하고 계시지요.
30년 넘게 경찰공무원으로 일하시고, 정년하시고도 계속 일의 끄나풀을 놓지 않으시며, 낙천적으로 살아가시는 아버지,,,
딸에게 있어서 세상의 아버지들이 모두 특별하겠지만
제 친정아버지는 제게 특별하십니다.
그 분의 생신이 오늘이시네요..
꼭 축하해주셔요.
그리고, 오랫동안 못 드린 말씀,,사랑한다는 말도 함께 전해주시면
더욱 감사하겠네요.
아버지 함자는 권, 태자, 원자 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