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 안녕하세요
저는 아침에 애기아빠 따라서 알바했을때일입니다
일을끝내고 집으로 가는길에 어딘가에 막 문자보내더니
잘들어보래요 글쎄 사랑한다 인옥아~~하면서
아저씨의 목소리로 애기하는데 연애할때처럼
떨림이 좋았었고 기분도 억수로 좋았답니다
그래서 그담날 내가 핸폰으로 문자보냈는데 자꾸 에러가 나더라구요
멀티메일은 전송이안돼서 한번은못보냈었고 또
한번은 언제끝났는디도 모른체 문자를 보냇더니 9시가 돼서 끝났다고 하고 오늘은 세번째인데 제발 오늘은 라디오에서 내말을 전해주었으면 바램입니다...나오라 오바~~~~~~~~~
잠못자고 비오는데 비맞고 일하는 박학수 계장님에게 사랑한다고
많이 많이 외쳐주세요........난...악마부인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