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남편과 결혼해서 함께산지 11년이넘었구요..
10살 짜리 딸아이와,,이제 생후 20일 된 딸아이가 있어요.....
저희는 무지 정말 징그러울만큼 많이 싸웠답니다.
결혼에서 몇년은 서로를 이해못하고 주장을 내세우느라
힘겨운 시간을 보냈죠.
싸우는 시간만큼은 그랬져.
평상시엔 또 저희만큼 사랑하는 부부도 없구요.
여는 가정이 다그렇겠죠.??
이제 많이 이해하고 감싸안을줄 아는 부부가되었는데...
일에 힘들어 하는 울신랑을보니 맘이 아프더라구요.
누구나 힘들겠지만 내색 한번 안하던 울신랑이
힘들어 하면 정말이지 아무것도 해줄수없는 제가
조금은 밉더라구요.
정말 힘이되주고 싶은데...
다니는 회사도 좀 어려운것같고 가장이 짊어져야할
그무게가 더 무겁게 느껴질것같네요.
어떻게하면 저희 신랑에게 힘이되어줄수있을까요??
저희 남편을 위해 노래 신청합니다,,
채환씨의 파이팅..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