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참,별난아이의 생일을 축하하며

김선녀님.. 사연 감사합니다. 사랑이 물씬 묻어나네요.. 늘 행복하시구요. 내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런 아이가 있읍니다 > >늘 사랑이 70% 부족한 아이입니다. > >같이 있으면 전혀 심심찮은 아이예요. > >관심받기를 좋아하고 > >정리를 잘하고 > >메모 습관이 아주 잘 돼있는 아이 > > > >욕심도 많아서 선물로 낳아준 동생보다 > >사랑도 많이 받길 원하고 > >그날 배운 공부가 이해 될때까지 파고드는 아이 > > > >뭐든 준비가 항상 잘 돼 있는 아이죠 > >때론 남편 보다도 훨씬 더 많이 엄마를 > >이해하고 잘 챙기는 아이 > >제겐 너무나 소중하고 고마운 선물이며 보배인 > >이 딸! 참 자랑스럽고 대견한 딸이며 친구입니다. > > > >이 아이는 꼭 뭔가 확실한 인물이 될 것이라고 > >전 늘 믿고 있답니다. > > > > > >또 늘 그 곁엔 항상 대결에 맞서는 작은 아이가 > >있답니다 > > > >또한 사랑스럽고 정도 많고 부모님 생각도 많이 > >하는 아이로 둘은 항상 뭐가 그리 좋은지 재잘대며 > >또 자주 언쟁도 하지요. > > > >큰 아이의 생일을 맞아 작은 소망이 있습니다. > > > >두아이의 항상 맑고 밝은 모습을 보는 것 > >공부보다도 마음이 따뜻함을 알아 볼 수 있도록 > >컷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 > >솔미야,생일을 정말로 축하한다.사랑해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