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에게,,

작년 이맘때 8월14일 무더위속에 아들이 의정부 306보충대로 입내하던날 등에서는 땀이 줄줄흐르고 왠지모를 눈물이 그리도 흐르던지 강가에 기어다니는 어린아이 놓고온것처럼 잘 견딜수 있을런지 이런 저런 생각에 잠못이루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상병이라는 계급장을 달았다니 기특한 아들 엄마가 축하해 주고싶네요 경기도 파주 101여단에서 군복무하는 이상일 화이팅!! 군생활 열심히 하라고 응원하고 싶네요. 김차동씨 꼭 축하좀 해주세요! -전북 군산시 수송동 현대아파트 105동 505호 김춘자 씀. 019-632-4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