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안왔으면 좋겠어요..

안녕하세요... 사정이 있어서 남들 여름휴가 떠날 때 집안에서 뒹굴던 저희 가족은 드뎌 내일 산장으로 놀러간답니다. 하루 갔다 오는 거지만 시원한 계곡물 생각하면 벌써부터 설레네요. 그나저나 비가 안 와야 하는데... 요새 하도 날씨가 오락가락해서 그게 좀 걱정이에요. 내일 제발 비만 오지 말기를 바랄 뿐이에요. 어머니가 좋아하시는 노래하나 신청할게요.. 왕소연 '찾아주세요' 신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