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새벽 5시부터 일어나서 산에 갔다 왔더니
지금 완전 몸살이 나버렸어요.
제가 외모는 그렇게 안생겼는데 조금만 피곤해도 완전 쓰러져 버리거든요.ㅠㅠ
그래서 어제 남편생일이었는데도 미역국도 못끓여줬어요.
엄청 미안해서 저녁에 끓여줬죠.
우리 착한 남편은 저의 상태를 아는지라 괜찮다고 하는데
친정엄마께 욕 바가지로 먹구 생각할수록 저두 미안하구요.
그래서 늦었지만 노래 선물 하려구요.
요즘 우리 남편이랑 제가 좋아하는 노래 부탁드려요~~~
김동완의 손수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