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입사하고 3개월 수습딱지를 띄었답니다
3개월간 회사를 다닌 것 같긴한데
아직도 실수 투성이인 채 남아있답니다
왜 수습 3개월을 두고 있는지
이제서야 이해가 갑니다
수습기간동안 주 5일인 회사에서 뭐가 그리도 바쁜지...
지난달은 3주동안 쉬지도 못하고
회사에 나가서 일을 했답니다
원래 3명이 일을 했던걸 2명이서 하고 있으니
바쁠 만 하기도 하죠
게다가 저는 신입이라는 딱지를 달고 있으니
혼자서 2.5인분의 일을 하고 있었답니다
수습딱지를 띈 이번주도
일이 많아서 토요일과 일요일을 반납하고..
게다가 여름휴가도 없답니다...
아 빨리 다음주 토요일이 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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