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차동 형님~~
태어나 처음으로 이렇게 라디오에 사연을 씁니다.
어제, 오늘 아침에 사랑하는 제 애인이 저를 위해
라디오에 문자메세지를 보냈어요...
그런데 저는 출근하느라고 못들었거든요....
저를 생각하는 제 애인의 맘이 너무나 고마워서,
또 못들은게 너무 아깝고 미안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형님~~ 내일(8월1일) 7시 30분에서 8시 10분 사이에
" 지연아 내옆에 있어줘서 많이 많이 고마워.. 내가 행복하게 해줄게..
나만 믿어~ 사랑해~~ 지연이의 준영이가..."
라고 말씀해주세요... 부탁드릴게요..
꼭 전해주세요... 새로운 한달을 시작하는 제 애인에게
웃음을 주고 싶어요...
신청곡은 김종서의 I love you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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