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남편에게 고맙다고

아침형인간이란 책을 읽고 우리가족도 충분히 할수 있는거 같아서 감명받아서 새벽5시 30분에 일어납니다 물론 신랑이랑 10살짜리 아들이랑요 이 시간이면 일어나서 운동하시는 분이 없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일어나서 운동을 하시네요 그래도 여름이라 어둡지는 않네요 책에서 과격한 조깅은 하지 말라고 해서 그냥 약수터를 빠른 걸음으로 다녀옵니다 굉장히 오래전부터 한일 같이 느껴지지만 겨우 일주일이 지났네요 방학기간동안만이라도 같이 하자고 아이와 남편에게 얘기했는데 지금까지 잘 따라와 주고 있네요 같이 일찍 기상해주고 운동해주는 신랑과 10살짜리 아들이 너무나도 고맙네요 방학때만이 아니라 앞으로도 계속 이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신청곡 - 윤태규 My w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