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시어머님께 죄송해서요.

정경선님.. 사연 감사합니다.. 늘 애청해주시고, 관심가져 주셔서 고맙습니다. 어머니께서 너그러이 이해해 주셨지만, 좀 서운하셨겠네요.. 모닝쇼에서 축하해 드렸으니.. 큰 이벤트가 되셨겠죠~~ >안녕하세요 차동오빠~ >넘 보고 싶었어요 ㅎㅎㅎ > >휴가 잘 보내고 오셨어요? >항상 출근길을 같이하는 차동오빠의 목소리를 듣지 못하니 >힘이 나지 않더라구요. > >우리집 가보로 남길 물건이 생겼어요 >그건 차동오빠의 5000회 특집에 갔을 때 가지고 온 >차동오빠의 플랭카드에요. > >특집방송에 갔을 때 플랭카드 가지고 싶어서 달라고 했는데 안 주시더라구요. 그래서 맘이... >그런데 내 맘을 아는 것처럼 공연을 끝나고 나왔을 때 >다른 사람이 자리에 두고 갔더라구요 > >비를 맞아서 가지고 조금 번지기는 했지만 >우리집 벽에 걸어두었어요 > >그리구 울 신랑과 얘기했죠 >차동오빠처럼 우리도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 하자구요. > >차동오빠 한 가지 부탁이 있어요 >꼬~옥 >사실 오늘이 사랑하는 저의 시어머님 생신이었어요 >그런데 아침에 전화 드린다는 것을 깜빡했어요 > >괜찮아 바쁘면 그럴 수 있지~ 하고 이해해 주시지만 >제 맘이 편하지 않네요. > >차동오빠가 우리 어머님께 전해주세요 >경선이가 사랑한다구요 그리고 건강하시라구요. > >차동오빠도 사랑하구요 건강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