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문이는 익산 전북 맹아학교 초등부 4학년 입니다.
어제는 학기말 시험 잘 보라고 응원을 요청해서 힘껐 응원 했습니다.
사실 시험을 잘보면 담임 선생님께서 한손에(시각 장애인용 컴퓨터) 를
주신다고 했대요.
잘봤어야 될터인데...
동문이는 우리소리 국악인 입니다.
이제 3년차 배우는 중인데 제법 잘합니다.
지난 단오제때는 초등부 출전해서 3등을 했구요,
지난 7월 7일날은 막내 외삼촌 결혼식 이었는데
축가로 사랑가를 불렀는데 하객들께서 너무 좋아하셨습니다.
동문이의 주 종목은 적벽가 랍니다.
오늘도 버스를타고 학교에 가면서 라디오를 듣는 동문이
특히 김차동님의 모닝쇼를 즐겨 듣는 것은 스쿨버스 기사님을 비롯해서
모든분들이 열열한 애청자랍니다.
**동문이는 집에서 7시50분에 차를 탑니다.
8시에 읽어 주세요
동문이가 좋아하는 노래 한곡 신청 합니다.
리쌍 의 발내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