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신청합니다...

김차동씨 안녕하세요? 저는 부안에 살고있는 모닝쇼왕애청자 홍성채라고 합니다.. 어느덧 제가 변산반도국립공원에서 일한지도 벌써 석달이 되었어요.. 그래서 차동님께 축하받고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제가 4월20일날 국립공원내소사에 입사를해서 오늘까지 어렵고 힘든일도 많았지만 이제는 제가 일하고 있는 격포채석강에 오시는 탐방객에게 친절하게 대해주고 있답니다... 제가 격포에서 하고있는일은 매표일과 주차통제를 맏고있습니다... 격포에서는 내소사에서처럼 짜증나는 일은 없지만 탐방객들이 입구쪽으로 들어오는게 아니라 반대편으로 돌아서 주차장으로 돌아오는거에요... 저는 그것때문에 가끔씩 화가날때도 있어요... 하지만 전 그곳에서 반대편으로 돌아서오시는 탐방객들을 잡아서 주차권을 끊으셨는지 안끊으셨는지 물어보는게 저의 임무입니다... 하지만 안끊으셨다고하면 그냥 가버리시겠다고 하면서 저에게 화를 낼때도 있어요.. 하지만 전 그때마다 제자신에게 짜증도 나고 화도나지만 남은기간동안 사고없이 잘 지내보자며 제자신을 다독일때가 가끔씩 있답니다... 차동님도 이렇게 열심히 일하고있는 저에게 힘과 용기를 주실수 있죠? 그리고 오늘같은날 꼭 듣고싶은 노래가 있는데 틀어주실수 있죠? 신청곡은<씨야-사랑의 인사>/<배슬기-말괄량이>이두곡중에서 차동님의 기분좋은 목소리로 한곡만 선곡해서 꼭 틀어주셨으면해요.. 그리고 오늘하루도 차동님 뿐만 아니라 모닝쇼스텝여러분에게도 좋은일만 가득하셨으면해요.. 그리고 앞으로도 더좋은 방송부탁드립니다.. 모닝쇼 화이팅!! <사연과 신청곡은 7시30분이후에 꼭 틀어주셨으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