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동생 마흔번째 생일입니다

시동생이 결혼전 3년을 데리고 살았답니다 15평 좁은 아파트에서 많이 힘들었지만 십여년 세월이 지난지금 까마득한 추억인것같습니다 저희 아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함께 살아서인지 끔직히도 살갑게하고 지금까지도 막내 삼촌이라면 너무나 좋아한답니다 결혼해서 금전적으로 풍요롭지 못하지만 열심히사는 모습이 예쁘답니다 행복은 금전순이 아니니까요 막내동서와 오래오래 오손도손 행복하길 빕니다 7월 1일 막내 시동생 마흔번째 생일 축하해주세요 아자아자 어진이 부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