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저씨
저는 익산에서 기숙사생활을 하고 있는 고등학생입니다.
다름 아니라 6월 28일이 저희 엄마 생신을 맞아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저희 엄마께서는 올해 초에 팔을 다치셨는데요.
그것 때문에 여지껏 힘들어하셨어요.
신경을 다치신것 같다는 얘기에, 다들 놀랬었죠.
집안 분위기도 안좋아지고, 힘든 시간이 지나 근래들어, 좋아지셨는데요.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이번 생신을 계기로 조금더 밝아지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저는 그때가 한창 시험기간이라, 집에도 못 가는데요.
아저씨가 대신해서 축하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시험기간이라 이렇게 글도 일찍 올리네요.
그 때가면 시간이 없을 것 같아서요.
그럼 아저씨만 믿고, 저는 다시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안녕히 계시구요. 수고하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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