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이 여자친구의 26번째 생일이에요~
같이 보낸 생일이 이번이 3번째 되는 날인데.
생일날 기억에 남을만한 추억 하나 만들어 주지
못 한것 같아 많이 후회가 되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이제 곧 2년째가 다되어 가는 연인사이인데..
아직은 많이 부족하고 못난 남자친구 였던것
같아요~ 아직 학생이라 이것 저것 챙겨 주지도
못한것도 아쉽고 다른 커플들 처럼 이벤트를
해주지 못한것도 미안할 따름이네요...
요즘 학교생활로 이것저것 바쁜 일이 많고
힘들어 하는 모습이 많이 안쓰러운데
축하 사연을 통해서 그녀가 조금이나마 기뻐
하는 모습을 보고싶어요~
울이쁜 희영이 생일 정말정말 진심으로
축하한다구 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