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가님!
그리고 김차동님
오늘(9일)이 55번째 맞는 엄마 생신인데
축하를 좀 해주시면 안될까요.
그동안 효도 한번 제대로 하지 못해 늘
가슴속 한 켠에는 미안하고
죄송한 마음이 앞섰는데
조금이라도 기쁘게 해드리기 위해
연구를 거듭한 결과
어머니가 즐겨 듣고 계시는
모닝쇼에 사연을 올리기로
결정했습니다.
작가님!
그러니까 꼭
방송으로 축하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요.
믿음직스럽고
듬직한 신랑과 함께
행복하고 단란하게
살아갈 테니
내 신랑 많이 많이
이뻐해 주시라구요.
생신 정말 축하드린다구요.
낭군은 휴일인데도
불구하고
오늘도
취재때문에
식구들과 함께
하지 못해
참 아쉽기만
해요..
그래도 어쩔 수 없잖아요.
언론인의
아내된 사람으로서
말입니다.
작가님도
신랑처럼
가족 모임에
참석 못하죠!
아무리 바쁘더라도
꼭 가족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만들어 보세요.
그거 모두
가화만사성
아닙니까.
그럼 안녕히 계십시요.
주소: 전북 전주시 덕진구 금암동 2가 121-6번지
전화: 252- 6305번 입니다.
/ 문윤경(김현종)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