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에게 들려 주고 싶습니다 4남2여중 막내아들인 저희 신랑!!며느리가 4명이 있지만 제가 거즘 맡며느리셈이죠.다들 서울에 살기에 1년에 2번정도 그것도 내려올까 말까하거든 큰일이 있든 시골 부모님이 아프시든 모든 제 일입니다 하지만 저의 신랑을 그걸 모르죠 당연한 걸루 생각하는거죠 더 황당한 건 시누이들이죠 대뜸 전화해 요즘 신댁에 무심하다는얘기나 하구..전 이런 얘길 들을때면 아무것두 하기 싫어지거든요그래서 이번 어버이날엔 전화두 찾아뵙지두 않아버렸지요 얼굴빛이 좋지않아보이는것이 암만해두 삐진것 같아보여요 자갸 나두 할려구 하는데 자꾸 자기야가 나에게 다른 며느리와 똑같다라는 표현을 하니깐 나두 내가 잘해봤자 듣는 소리두 없구 더 잘하라는 핀잔이나 주고 이러니깐 그랬어 좀 칭찬해줌 안되는 난 표현할줄 아는 사람이 좋거든 앞으로 잘 할께 삐지지 말구 일찍들왕 미안해여 어머니 아버지 더 죄송해요 전화두 드리지 못하구요 사랑해요